[제주도 서귀포시] 사진 찍기 좋은 카멜리아힐

여행과 음식|2021. 6. 7. 23:13

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시 카멜리아힐 후기를 올립니다.

저는 개인적으로 꽃과 나무에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만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. 워낙 넓고 잘 가꿔놔서 한적하게 산책하며 돌아다니기 괜찮았고 동백으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계절마다 필만한 꽃과 나무들을 골고루 심어놔서 그 나름대로의 또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 

 

아이들,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. 실제로 오시는 나이대가 골고루 분포돼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주소 :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
영업시간 : 6,7,8월 - 매일 08:30 ~ 19:00 (입장마감 18:00)
              3,4,5,9,10,11월 - 매일 08:30 ~ 18:30 (입장 마감 17:30)
              12,1,2월 - 매일 08:30 ~ 18:00 (입장마감 17:00)
예약 : 네이버 예매 가능
주차 : 가능 (차 없이 가긴 조금 어려운 곳에 위치합니다.)
요금 : 성인 - 8,000원/어린이 - 5,000원/청소년 - 6,000원/군인,경로 - 6,000원/장애인, 국가유공자 - 5,000원
소요시간 : 40~80분 소요

 

 

- 저희 때는 네이버예약 혜택으로 두 명 13,000원에 예매했습니다. 지금은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. 예매를 안 하고 가면 못 들어갈 지경은 아닐 듯 하지만 그래도 예매하고 가세요! 

 

- 저는 동백꽃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카멜리아힐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 외에도 튤립, 수국, 국화 등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. 제주 자생식물 250종이라고 하네요. 6만 평에 21개의 코스가 있습니다. 규모가 엄청나죠?

 

- 참고로 아래부터 보실 사진은 4월에 모습입니다. 조금 더 빨리 왔으면 동백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. 돌아다녀보니 아무래도 동백이 많이 심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- 계절과 시기별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다릅니다. 다른 계절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- 제가 갔을 때는 튤립도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- 나무 그늘이 져서 한 낮이었지만 덥지 않았습니다.

 

- 총 21코스가 있고 이렇게 표지판으로 안내가 돼있어서 하나씩 따라가시면서 보면 됩니다. 8코스는 이니스프리의 cf에도 나왔었다고 하네요.

 

- 실내에도 수국 등 꾸며져 있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- 날씨가 좋아 사진이 정말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.

 

- 4월이라 연두색 나무색이 참 멋집니다.

 

 

 

 

- 곳곳에 포토존도 있습니다

 

꽃과 나무를 좋아하시거나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!!

반응형

댓글()